안녕하세요 네모입니다
LG전자가 매각을 시도 했지만 연구개발 특허권 등을 놓고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해서 모바일 사업부의 매각을 중단 하고 철수하기로 했는데요.
확실한 것은 2021년4월5일 이사회에서 결정 된다고는 하지만
이미 여러 매체에서 철수하는 것으로 다루고 있기 때문에
철수는 확정이고 발표만 4월5일 한다는 것이 대다수의 의견 입니다.
이전에 특허권만 남겨 놓고 휴대폰 사업을 마이크로 소프트에게 매각한 노키아와 같이
특허권은 남기고 스마트폰 사업을 매각 하려고 한다는 기사를 많이 봤었는데
그렇게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는 지금은 비록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으로 사용 하고 있지만
기존에 LG 스마트폰을 여러 개 사용했던 사람으로써 아쉽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제가 사용했던 LG 스마트폰과
왜 LG 스마트폰이 왜 이렇게 되었는가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 드려보고자 합니다.
지금으로부터 10년 전 엘지는 세계최초로 듀얼코어 폰을 선보였었는데요
그때는 G 시리즈가 아닌 옵티머스라 불리는 제품이었고
LG는 삼성과의 경쟁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서 갤럭시s2 보다 한달 일찍 출시를 했었습니다.
저도 이 폰으로 LG 스마트폰을 입문 하였었고 이름은 옵티머스2X 였습니다.
이때부터 줄 곧 LG의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SKY를 좋아 했서 베가 스마트폰도 사용 하긴 했었습니다.)
#안드로이드폰 초기 시장 점유율도 삼성의 스마트폰 점유율이 높았지만
지금보다는 최적화에 대한 차이가 많이 있지 않았기 때문에 그나마
엘지나 다른 기업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들도 꽤 있었습니다.
(안드로이드폰 끼리인 경우는 최적화나 추후 업데이트 등이 중요했었고
다른 OS인 스마트폰들과는 얼마나 쓸모 있는 어플리케이션이 많은 가가 관건 이였습니다.)
(이러한 추세로 현재 스마트폰 시장은 안드로이드와 IOS 로 양분화가 되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그래서 지금보다 다양한 광고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예로 모토로라의 #아트릭스 라는 최초의 독을 사용 할 수 있는 스마트폰 이라던지
#HTC ,#블랙베리도 등 많은 스마트폰들을 볼 수 가있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있긴 하지만 LG 와 마찬가지로 국내에서는 이제 사용하는 유저들을 많이 보기 힘들게 되었습니다
(이때가 스마트폰의 브랜드도 다양해서 선택의 폭이 더 넓었던 것 같아서 좋았던 것 같기도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LG스마트폰이 하향세를 걷다가 철수 하게 된
첫 번째 이유는 사후지원이 부족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엘지 이전에도 팬택 이라는 회사가 SKY의 브랜드를 인수해서
스마트폰을 제조 및 판매를 하였는데 이 회사의 스마트폰의 경우 출시 이후에
펌웨어나 OS 업데이트가 잘 안되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팬택도 스마트폰 사업을 철수 했습니다.)
스마트폰의 주기는 짧게는 1년 이지만,
길게는 몇 년을 사용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펌웨어나 OS 의 업데이트가 중요한 이유는 어플리케이션들도 업데이트를 통해서
성능 개선 및 안정화 등을 하는데 어플리케이션들이 업데이트를 하면서
권장 OS의 버전도 높아짐에 따라 필수 적인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는 그런 경우가 생깁니다.
이런 업데이트의 지원을 잘 해주는 스마트폰이
현재는 애플의 아이폰과 삼성의 갤럭시 라고 생각을 합니다.
아이폰은 현재 12까지 출시가 되었는데,
최근 아이폰6의 펌웨어 지원을 중단 한다고 합니다.
(아이폰6가 2014년도 출시 제품인데 아직까지 지원을 해주다니....)
삼성도 스마트폰을 보면 대부분 2년 이상은 문제 없이 잘 사용 하지 않나 싶습니다.
엘지도 물론 2년은? 사용 하기는 하는데 제가 4대 정도의 LG 폰을 사용 해보았을 때
2년 이상 사용하기에는 내구성이나 최적화가 잘 안되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두 번째 이유는 최적화 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글이 길어 지는 것 같아서 이 부분부터 다음에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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