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폰? 스마트폰 공시지원금?선택약정? 어떤게 유리할까?

안녕하세요 네모입니다

스마트폰이 보급 된 지도 10여 년이 지나

요즘에는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 ^^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스마트폰 구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

 

최신작 갤럭시 S21

 

공시지원금? 선택약정? 할부원금? 카드할인? 다 잘 알고 계신가요?

스마트폰을 구매 할 때 주로 매장을 이용하실 텐데

위에 언급된 부분들을 잘 알고 구매 하셔야

나중에 후회 하는 일이 벌어지지 않으니 주목 해주세요^^

(대리점 추가 할인 등 기타 할인 유형은 빼고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카드할인에 속지말자 출고가는 480000 + 624000 = 110만원 이상이다

 

공시지원금? 선택약정?

 

우리는 스마트폰을 구매 할 때 두 가지 선택지 중

하나를 선택해서 구매를 하게 되는데요

(물론 자급제의 경우 공시지원금은 필요가 없지만

휴대폰 요금을 25% 할인 받기 위해서는 1년 단위로 약정을 해야 합니다.)

 

공시지원금이나 선택약정은 2년으로 되어 있습니다

 

둘 다 2년 약정을 함으로써 할인을 받는다는 것은 같지만

경우에 따라서 스마트폰을 더 저렴하게 구매를 할 수가 있습니다.

 

여기서 공시지원금이란 2년 약정으로 휴대폰을 구매 했을 때

통신사에서 기기 값을 지원 해주는 것을 말하며

선택약정은 2년 약정을 했을 때 요금을 25% 할인 해주는 것입니다.

 

*아래의 경우는 이해를 돕기 위한 예시입니다*

 

기기 값이 100만원이고 요금제 5만원을 사용 할 때

공시지원금이 유리한 경우?

 

공시지원금이 유리할 경우는 당연히 공시지원금이

선택약정을 통해 24개월 동안 받는 요금 할인보다 많은 경우 입니다.

 

이때 공시지원금이 60만원이라고 하면 2년을 쓰는 조건으로

기기 값을 60만원 할인 받아 남은 40만원만 할부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남은 40만원이 할부원금이라고 보시면 되는 것이고

이 금액에 5.9% 이자가 붙어 한달 요금과 같이 청구 되는 것입니다.

 

한 달에 5만원 요금을 사용 하는 경우

50000+16666(기기할부금)+983(할부이자) = 67650

월 67650 원을 2년 동안 납부를 하시면 됩니다.

 

공시지원금을 선택하는 경우 2년간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없습니다

(가족 결합 등 예외도 있습니다)

 

위 경우에 선택약정을 2년 하게 되면

(50000(요금)-12500(선택약정할인)) + (41666(할부원금) + 1694(할부이자))

즉, 37500 + 43360 = 80860

월 80860 원을 2년 동안 납부 하시면 됩니다

 

이렇게만 보면 누구나 공시지원금을 선택할 것이라고 볼 수도 있는데

이 경우는 비교를 위해서 공시지원금을 높게 한 것이고

공시지원금도 높은 요금제에 따라서 지원금이 다르게 책정이 되며

(높은 요금제를 사용 할 수록 공시지원금도 많아 지게 됩니다)

최신형의 스마트폰 공시지원금이 요금제에 따라 차등 지급 된다.

최신형의 휴대폰에는 공시지원금과 선택약정의 할인 금액이 거의 비슷하거나

공시지원금이 할인이 더 적은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번호이동이냐 기기변경이냐에 따라서 공시지원금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최근에 5G와 같이 새로운 통신으로

요금제가 새로 나오는 경우에도 공시지원금이 많아 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공시지원금을 받는 경우 월 단말기 대금이 저렴해 진다

 

 

공시지원금의 경우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없다 

 

앞서 말씀 드린 것과 같이 최신형의 폰은 공시지원금이 많지 않은 경우가 있어서

선택약정으로 휴대폰을 사는 경우도 있습니다.

 

최신형 스마트폰의 경우 공시지원금 보다 선택할인을 받는 편이 유리 할 수도 있다

 

물론 요금제에 따라서 할인되는 금액이 다르기 때문에 이 부분도 고려 하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5만원 요금제를 선택약정으로 24개월동안 할인 받는 요금은 30만원이고

10만원의 요금제를 선택약정으로 할인 받는 요금은 24개월에 60만원 입니다.

 

이때 기기 값이 100만원인고

5만원 이상의 요금제 사용 시 지원받는

공시지원금이 40만원 인 경우에

2년 동안 10만원 요금제를 사용한다면 선택약정을 하는 것이 낫고,

5만원 요금제를 사용한다면 공시지원금을 받는 편이 좋습니다.

 

최신형 폰과는 다르게 출시한지 1~2년 정도 지난 스마트폰의 경우

출고가는 내려가고 공시원금이 올라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경우 요금제 할인은 받지 못하지만

출고가와 공시지원금이 거의 비슷해져 할부원금을 0원에 구매를 할 수도 있습니다.

 

2019년 출시 된 갤럭시s10 5g 출고가가 많이 떨어 졌을 것으로 보인다.

 

 

출고가가 80만원에 공시지원금이 89요금제 이상 사용하면 50만원이다 

갤럭시s10 5g 의 경우 선택약정 보다 공시지원을 받아서 구매하는 것이 더 이득이다

 

 

100만원에 출시된 휴대폰이 1년 뒤 출고가가 60만원으로 내려갔는데

공시지원금이 60만원 이라면 할부원금이 0원 이기 때문에

5만원 요금제를 사용하면, 요금은 5만원만 나오게 됩니다.

 

이때는 기기 값이 없기 때문에 할부이자도 발생하지 않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간단히 쓰려다 보니 설명이 부족한 부분도 있긴 한데

요약 하자면 실제로 스마트폰을 구매 할 경우 

요금제에 따라 지원되는 공시지원금과 약정할인 가격을 비교 하시고

내가 월 납입해야 하는 요금이 저렴한 부분으로 구매를 하시면 됩니다.

 

보통은 많은 공시지원금을 받기 위해서 높은 요금제를 사용 하시다가 

나중에 요금제를 필요에 따라 내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6개월 정도 요금제를 유지하고 내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외에도 대리점 할인이나 카드 할인도 있는데

이 부분은 다음에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이번에는 휴대폰 공시지원금과 선택약정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이 글에서 말씀 드린 부분 꼭 숙지하셔서 스마트한 소비 생활 하시기를 바랍니다 ^^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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