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IT이야기

LG 스마트폰 사업 철수? 아쉽긴 한데...(2부)

즐거운사생활(네모의꿈) 2021. 4. 9. 16:32
300x250

안녕하세요 네모입니다.

 

4 5일 예상했던 대로 LG가 스마트폰 사업을 철수했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사후지원의 문제에 이어

 

asdoas.tistory.com/20

 

LG 스마트폰 사업 철수? 아쉽긴 한데...(1부)

안녕하세요 네모입니다 LG전자가 매각을 시도 했지만 연구개발 특허권 등을 놓고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해서 모바일 사업부의 매각을 중단 하고 철수하기로 했는데요. 확실한 것은 2021년4월5일

asdoas.tistory.com

두 번째 최적화가 문제였다.

안드로이드폰의 장점이 오픈 소스라는 점인데

이것은 장점이자 안드로이드폰의 큰 단점이기도 합니다.

 

 

안드로이드가 오픈 소스이기 때문에 독자적인 운영체제를

가지고 있지 않은 대부분의 스마트폰 제조 업체들이

안드로이드 OS를 사용 및 각 회사에 맞게 커스터마이징을 해서

최적화를 하고 있지만 독자적인 하드웨어와 운영체제를 가지고 있는

아이폰에 비해 최적화가 좋지 않은 것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일 수도 있겠습니다.

 

그래도 예전보다 안드로이드의 버전도 계속 업데이트 되고

하드웨어도 상당한 발전을 이루었기 때문에

이전보다는 최적화가 엄청 잘 되기는 했습니다. 

 

2020년 9월 8일에 출시된 Android의 새로운 버전이다. 코드명은  레드벨벳 케이크 지만  안드로이드 10 부터 정책이 변경돼 더 이상 음식명을 붙이지 않고 숫자를 붙인다. 로고는 프리뷰 때는 큰 1과 작은 1을 합쳐 소문자 r을 형상화한 모습이었으나 정식 발표 때 아날로그 다이얼이 11에 맞춰져 있는 모습으로 확정되었다. - 출처 나무위키

그러나 애플의 경우 독자적인 하드웨어와 IOS 운영체제의 조화로

국내에 처음 들어왔던 아이폰3gs 부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는 따라 올 수 없는 최적화를 보여 주었습니다.

 

어쩌면 아이폰 때문에 안드로이드 폰이 최적화가

잘 안 되는 것처럼 보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부분이 중요한 이유는 스마트폰의 수명과 속도에도 관련이 있습니다.

 

최적화가 잘 되어 있다면 보다 낮은 스펙에도 끊기지 않아 사용자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최적화가 잘 되어 있는 경우 발열과도 관계가 있는데

발열은 곧 스마트폰 부품의 수명에도 연관이 있어 스마트폰을

얼마나 오래 사용 할 수 있느냐 하는 것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실제로 제가 아이폰3gs 를 가지고 있고

옵티머스2X ,G pro2, 3, G6 를 소장하고 있는데

아이폰은 지금도 충전이 잘되고 잘 켜지는 반면

옵티머스2X,G pro2, 3 는 켜지지 않습니다

 

소장 중인 아이폰3gs 10년이 지났지만 잘 된다.

 

G6 는 서브폰으로 아직 사용 중이기는 한데

그냥 사업상 하나의 번호가 더 필요 하기도 했고

기존 데이터를 옮기기 귀찮아서 가지고 있고

G6 로 오는 연락은 지금 사용하고 있는

갤럭시s10 5G에 착신을 돌려 놓은 상태입니다.

 

마지막으로 사용한 LG 스마트폰 G6

 

지금 사용하고 있는 갤럭시s10 5g 는 약정이 한 달 남은 상태인데

외관은 엄청 깨끗한데 살짝 버퍼링이 생기는 것으로 보아

역시나 안드로이드폰은 2년이 한계인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쓸만해서 1년은 더 써볼 생각입니다 ^^

 

세 번째 라인업이 이상하다

 

지금은 아니지만 엘지가 스마트폰으로 세계점유율에서

독자적인 퍼센트를 보이고 있을 쯤에는

그래도 삼성과 애플에 명함을 내밀 정도는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예전 경쟁사였던? 애플과 삼성은 마케팅이 잘 돼서 그런 것인지

라인업이 확실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폰의 경우 제가 아이폰을 사용 하지 않지만

아이폰12 미니,아이폰12,아이폰12pro,아이폰12pro max,

이렇게 엔트리 모델부터 하이엔드급 모델을 나열할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게다가 아이폰은 어떠한 모델을 구매 하더라도 “이건 그냥 아이폰 이다.”

 

즉 보급형 고급형이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어떠한 제품을 구매 하더라도 그냥 아이폰인 것입니다.

 

아이폰은 그냥 아이폰이다

 

삼성의 경우 엘지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는데

그럼에도 삼성이 다른 점은

삼성 스마트폰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갤럭시를 떠올릴 것입니다.

 

삼성은 갤럭시를 브랜드화 하여 세분화 하였습니다.

 

갤럭시는 보급형인 A, 고급형인 S, 그리고 노트 시리즈 이렇게 있고

최근에는 신기술이 들어가는 z플립, 여기에 프리미엄을 붙인 폴드까지 출시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출시된 갤럭시s 의 경우 고급형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갤럭시s21, 갤럭시s21+ 갤럭시s21 울트라로 세분화 하여

좋은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싶지만 가격이 부담되는 것을

고려해서 스펙과 가격을 다르게 하여 출시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위 스마트폰의 차이는 화면의 크기, , 저장장치 그리고 카메라의 차이로

가격에 차이를 두고 있지만 s시리즈 자체가 고급라인이기 때문에

s21을 사용한다 하더라도 충분히 고성능의 스마트폰을 사용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100만원 이하로 출시를 하려고 원가절감을 심하게 한 것인지

기존작인 갤럭시s20 에 스펙이 낮고 실제 구매 하는 가격도

갤럭시s20 이 갤럭시 21에 비해 비쌉니다)

 

삼성전자 갤럭시 S21/S21+/S21 Ultra

 

엘지의 경우 엘지스마트폰 하면 떠오르는 브랜드가 있으신가요??

(저는 LG 스마트폰 하면 가장 마지막으로 사용 했던 G 시리즈가 생각이 납니다.)

 

G 시리즈의 경우 G8이 마지막이고 G9는 벨벳이라는 이름으로 변경 돼서 나왔다고 하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 10여년 스마트폰 사업을 하는데 라인업이 확실하게 자리잡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LG는 옵티머스라는 이름으로 스마트폰을 출시 하다가

G 라는 스마트폰을 출시하여 G 시리즈의 스마트폰을 발매 하였고

이 사이에 뷰 시리즈(1,2,3), Gpro(1,2) 그리고 V 시리즈가 있는데

G 시리즈 이외에는 시리즈 자체가 오래 가지 못했습니다.

 

뷰 시리즈 같은 경우에는 디자인도 나름 개성이 있고

당시 주변에서 사용 하는 사람들을 몇몇 보기도 하고 갖고 싶다는 생각에 뷰3를 사용 한 적이 있었는데요.

 

인기가 있었던? 뷰2

갤럭시 노트와 경쟁 하기 위해 출시 되었던 제품으로 알고 있는데

뷰 같은 경우 프리미엄 라인업도 아니고 노트처럼 필기를 하기에도 애매한 포지션이었습니다.

 

제가 사용 했을 때는 그저 귀여운 보급형 스마트폰이었다고 할까요.

기기를 찾지 못했는데 상자는 가지고 있다(LG 뷰3) 

 

 

Gpro 시리즈는 Gpro2가 출시되고 거의 그냥 공짜 폰이 돼서 구매를 헀던 기억이 있습니다.

 

V 시리즈는 프리미엄 패블릿 폰이라고 하는데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이렇게 글을 쓰면서도 애플과 삼성과 다르게 정리하는 것도 일이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

정말 난해한 제품들이 많이 나왔었구나하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 'G'버린다" 라는 문구가 눈의 띈다 - 출처 '위키백과'

 

현재는 g 시리즈는 벨뱃으로 출시가 되고

V시리즈는 V60이 마지막이며, LG 윙 이라는 스마트폰을 출시 했는데

기본적인 라인업을 탄탄하게 구성을 해놨어야 했다고 생각이 드는 건 저뿐인가요?

 

무언가 혁신을 하고자 시도를 하는 것 같긴 한데,

기본적인 라인업이 없이 출시를 하다보니 기존에 있던 시리즈 조차도 살아 남지 못한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LG 롤러블은 볼 수 없게 된 것인지..

 

이렇게 글을 쓰다 보니 길어져서 LG 시리즈는 다음 편으로 넘겨야 될 것 같습니다 ^^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https://coupa.ng/bVFEYU

 

아이엠듀 침대 핸드폰 스마트폰 자바라 거치대 IMD-CTS200

COUPANG

www.coupang.com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