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모입니다
아직도 그래픽카드 가격이 고공행진 중이고
고사양게임을 하기 위한 CPU도 가격이 저렴하지 않다보니
게이밍 노트북을 많이 선호하실텐데요
그래서 저도 작년 8월 쯤에 RTX3070을 탑재하고 있는 200만원 대의
고사양 노트북을 구매했습니다.
*유튜브에서도 시청 가능 하십니다*
노트북을 구매한 이유?
저같은 경우 데스크톱과 노트북을 같이 사용하고 있지만
최근에는 이동성이 좋은 노트북을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어서
집에 있는 데스크톱이 오래되어 사양이 낮다보니 서브컴퓨터로서 사용을 하고 있는데요
노트북을 10년 이상 여러 대를 사용하다보니 요즘에는 컴퓨터보다 노트북이 더 편한 이유도 있고요
예전과 다르게 데스크톱용 CPU와 그래픽 카드의 가격은 물론 전체적인 데스크톱 부품들의 가격이
많이 오르다보니 오히려 완제품인 노트북을 구매하는 편이 여러모로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고로 예전에는 노트북이 데스크톱의 성능에 비교해 볼 때 가격이 비쌌고
물론 지금도 비슷한 스펙이라면 데스크톱이 성능이 더 좋긴 합니다만
요즘에 나오는 노트북들도 성능이 많이 향상이 되었기 때문에
서브컴퓨터가 아닌 메인 컴퓨터로서도 손색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노트북과 데스크톱의 가장 큰 차이?
물론 가장 비슷한 스펙의 제품을 구매한다면
노트북보다 데스크톱의 성능이 더 좋겠지만
육안으로 보았을 때나 실제로 사용하면서 느끼는 가장 큰 차이는
USB연결 포트가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노트북과 데스크톱의 USB 포트?
데스크톱의 경우 메인보드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보통 전면부에도 2개 이상의 USB 단자가 있고
후면부에도 8개 정도 있어 넉넉하게 외부 입력장치를 연결할 수 있지만
노트북의 경우 보통 2~4개로 구성이 되어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제가 최근에 구매해서 사용하는 노트북의 경우
3+개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USB 3.1 A-type 3개와 USB 3.1 C-type 1개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USB Version 과 type?
USB는 1.0/2.0/3.0/4.0 Version이 있는데
최근에 출시되는 제품들은 대부분 3.0 이상입니다
각 버전별 차이는 아래 표를 참고 하시면 됩니다
(출처 : 나무위키)
USB type 같은 경우
A-type과 C-type이 있는데
외장하드나 키보드 마우스 등 일상 생활에서 흔하게 사용하는 전자제품의
연결 단자라고 보면 되고
C-type의 경우 안드로이드 계열의 스마트폰 충전단자나
최근에 출시되는 노트북이나 기타 전자 제품들의
충전 or 데이터 전송 단자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USB 단자가 부족한 노트북의 경우
앞서 이야기 한 것처럼 데스크톱에 비해
USB연결 단자가 부족한 노트북의 경우
외부 입력장치들을 연결할 때 단자가 부족할 수 있는데요
마우스는 노트북을 사용할 때 상시로 연결되기 때문에
1개의 USB 포트는 항상 사용하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그 외에 2개의 USB 포트는 키보드와 외장하드를 연결하면
더 이상의 외부입력 장치를 연결 할 수가 없습니다
저같은 경우 집에서 게임을 할 때
키보드와 마우스를 연결하고 노트북 쿨러도 연결하기 때문에
이렇게만 하더라도 3개의 연결 단자를 다 사용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같은 불편함을 줄이고자 USB 연결을 확장해 주는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USB 멀티허브
저는 두 제품을 구매했는데요
하나는 4포트의 제품이고
다른 하나는 8포트의 제품입니다.
4포트의 제품의 경우 노트북과의 연결 단자는 USB C-type로 되어 있고
외부 장치를 연결 할 수 있는 단자는
USB 3.0 A-type 4개를 연결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인 제품으로 이 제품에 키보드와 마우스
그리고 쿨링패드까지 연결할 수 있기 때문에
노트북 본체에는 외장하드/캡처보드/오디오인터페이스와 같이
더 안정적인 연결과 전원을 필요로 하는 제품을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8포트의 제품은
USB 3.0 A-type 3개/SD카드리더리 1개/마이크로SD카드리더기1개
C-type 충전 포트 1개/HDMI 단자 1개/이더넷단자 1개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8포트의 제품이 가격도 더 비싸고 그만큼 더 범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요
무게를 줄이기 위해 USB A-type단자와 HDMI단자/이더넷 단자들을 빼고
C-type 단자로만 되어 있는
경량 노트북을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4포트 보다
8포트의 제품으로 하시는 것이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 경량노트북은 아니지만
노트북에 외부디스플레이를 연결하기 위한 HDMI단자 외에
C-type 단자가 하나 더 있는데
이 단자로 외부모니터 출력이 가능하기 때문에
해당 제품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그래서 노트북 디스플레이 외에 추가로 2 개의 모니터를 연결해서
화면을 공유 및 확장해서 사용할 수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이 제품에 키보드 및 노트북 쿨러
그리고 제3의 모니터까지 연결해서 4포트의 제품보다
활용도가 더 높습니다.
참고로 2 개의 모니터 연결 여부는 제품을 구매하기 전에
확인 하셔야 하며 모든 노트북이 2개의 모니터에 연결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USB 멀티 허브의 가격은?
검색을 해보시면 1~10만원 대의 가격으로 형성이 되어 있는 것을 보실 수 있는데요
가격이 너무 저렴하다보면
내구성이나 연결이 가능한 단자의 갯수 그리고 연결단자의 버전이 낮을 수 있기 때문에
적당히 가격이 있는 제품으로 구매해야 하는데요
물론 구매 하기 전에 내가 사용하고 있는 노트북의 USB 버전을 확인하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가지고 있는 노트북이 오래되서 USB 버전이 2.0 이하라면
상황에 따라서 3.0 이상의 제품은 연결이 불가능하거나
연결 하더라도 속도가 제대로 나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마무리
이렇게 해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노트북 유저에게는 필수품인
USB 멀티허브 제품에 대해서 이야기해 봤습니다.
가격이 그렇게 비싸지 않기 때문에
특정 제품보다 스스로 선택해서 구매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
*HDMI/SD/Micro SD/이더넷 등 8포트 USB 멀티허브*
엠비에프 USB C타입 멀티 허브 아답타 MBF-UC8IN1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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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코로나 확진자가 20만 가까이 나오고
주변에서도 코로나가 확진이 되었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습니다
코앞까지 코로나가 온 만큼 몸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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