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모입니다
지속적인 호재와 이슈로 최근 몇 년간 발전을 하고 있는 평택
최근에는 고덕신도시와 지제역을 중심으로 개발이 되고 있지만
그 전에 신도시로 발전 했던 곳이 평택 "소사벌" 입니다.
지금은 몇 년이 흘러 자리를 어느정도? 잡았다고 볼 수도 있는데요
이 소사벌에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영업하고 있는 갈비 맛집이 있습니다.
바로 소사벌의
"화화갈비"
라는 곳입니다
위치는 아래 지도 참고 부탁 드리겠습니다 ^^
화화갈비는 건물 지하에 주차장이 있지만 주차장이 생각보다 크지 않기 때문에
불편하고 자리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이 건물 뿐만 아니라 소사벌 상권에 많은 건물들이 주차장이 좁은데
당최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 갈 때마다 불편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단, 그나마 최근에 지어진 건물들의 주차장은 크고 넉넉한 편입니다.)
사실 저는 양념된 고기보다는 생고기 즉, 돼지로 치면 삼겹살이나 특수부위
소는 등심이나 토시살 등을 더 선호하는 편인데요
그래도 가끔은 사이사이 양념이 잘 된 갈비를 먹으면 맛이 있더라구요 ^^
저는 양념 갈비는 생고기만큼 자주 먹지 않기 때문에 맛집을 찾아가서 먹는 편인데요
이 화화갈비는 소사벌 상권이 생기는 초창기에
지인을 통해서 알게 되어 종종 갈비가 생각 날 때 가고 있고
최근에 먹으러 가게 되었습니다
자 서론이 길었는데 갈비 맛집인 만큼
사진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에서 보시는 것처럼 기본적인 밑반찬과 주문한 고기가 나옵니다
화화갈비는 갈비전문점이기 때문에
흑돼지양념갈비를 추천합니다 ^^
양념된 고기는 불에 잘 타기 때문에
고난도의 스킬?을 발휘해서 잘 구워줍니다 ^^
그렇게 고기가 잘 익었다면
망설이지 않고
양념에 잘 버무려진 양파와 갈비를 같이 먹으면
정말 맛이 좋습니다 ^^
예전 같으면 술도 한잔 곁들이고 했을텐데
이 날은 운전도 해야 했고 그다지 술이 당기지 않아서 패스 ~
이렇게 고기를 맛있게 먹다보면 컨디션에 따라서
1인분을 더 추가 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데요
이 날은 살짝 애매한 컨디션이었습니다 ㅎㅎ
그래서 먹을지 말지를 고민하다가
일단 식사를 주문했습니다
고기집에서 된장찌개와 밥을 주문하는 것은 국제표준? 이기 때문에
하나 주문을 합니다 ㅎㅎ
이상하게 고기집에서 먹는 된장찌개는 대부분 맛이 있더라구요?
집에서 먹는 된장찌개와는 다른 결이랄까?
그리고 김치말이국수 !!!
김치말이국수는 예전에 좋아하던 숯불구이가게에서
마무리로 먹게 된 이후로
고깃집에서도 있으면 주문을 하는데
예전에 먹었던 맛이 아닌 경우가 많고
제가 생각했던 맛과는 조금 달랐습니다 ^^
이렇게 밥으로 마무리를 하려던 컨디션이었는데
이상하게도 고기를 조금 더 먹고 싶다는 생각도 들어서
고기를 추가 주문하였습니다 ^^
갈비살을 추가 했는데요 ㅎㅎ
제가 한우만 먹는 고급진 입맛이라서 그런건지?
여기가 갈비 맛집이라서 그런건지?
(배도 부르기도 했구요)
개인적으로 화화갈비에서는 갈비를 드시는 것을 강력 추천합니다 ^^
이렇게 오랜만에 갈비가 생각나서 화화갈비를 다녀왔는데요
화화갈비는 양념갈비 맛을 소사벌에 생긴 이후로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명실상부 소사벌 갈비 맛집입니다
다음에 언제 갈비가 당길지 모르겠지만
조만간 다시 방문할 것을 뒤로 하고 ^^
평택 소사벌 갈비 맛집 "화화갈비"
갈비가 당길 때 한번쯤 드셔보세요 ^^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고기냄새 제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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