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모입니다
예전부터 꾸준히 해온 게임이 있는데 바로 디아블로3 입니다
2012년도에 출시해서 벌써 10년이 되어가는 게임인데요
그런 만큼 지속적으로 하기 보다는 하다쉬다를 반복하게 되는 게임입니다.
저도 출시하자마자 구매해서 여러가지 이슈들도 겪었고
확장팩구매 및 시즌 초반까지는 열심히 플레이를 했었는데요
그렇게 하다쉬다를 반복하다가 최근에 다시 시작을 하게 되었는데
아무 생각 없이 다시 하다보니 만렙을 찍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시즌23이 종료가 되었습니다.. ㅎㅎ
시즌제란?
디아블로3는 비시즌 캐릭과 시즌 캐릭터로 나뉘게 되는데요
시즌은 기간을 정해놓고 처음부터 플레이를 하게 되는데
디아블로3를 플레이하지 않았거나 잘 모르시는 분들은
아무런 장비없이 레벨1부터 다시 키워야 하기 때문에 굳이 새로 키워야 할까?
라고 생각 하실 수도 있지만
시즌마다 주어지는 보상이 있고 조금은 다른방식(거의 비슷하지만)의
게임 플레이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비시즌에서의 지루함을 어느정도는 해소 시켜줄 수 있습니다
(물론 시즌도 며칠 지나면 신선함이 사라지기는 합니다 ^^;)
이렇듯 시즌은 기간이 있기 때문에 해당 기간이 지나면 시즌이 끝나게 되고
해당 시즌에 얻은 아이템이나 경험치는 비시즌 캐릭터에 합산이 되게 됩니다.
이런 시즌이 이전까지 23번이나 진행이 되었고
시즌 24가 7월23일 5시에 새로 시작이 되었습니다.
디아블로3를 다시 시작하게 된 이유?
앞서 말했듯이 디아블로3는 하다쉬다를 반복하는 게임이고
아무 생각없이 게임을 다시 했다가 시즌23이 끝났다고 말씀 드렸는데요.
9월달에 디아블로2 레저렉션이 출시한다고 하니 디아블로가 슬슬 당기기 시작했습니다.
게다가 최근 콘솔용(PS4) 디아블로3 이터널 컬렉션을 구매 하게 되었고(발매는 한참 전에)
이번에 더함43인치 TV를 구매함과 동시에 쇼파를 구매해서 큰 화면과 안락한자리에서
게임패드를 들고 게임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디아블로3를 PC로 구매해서 플레이를 했는데 PC는 키보드 마우스를
이용해야하기 때문에 자리를 많이 차지하고 책상에 앉아서
해야 한다는 불편함이있습니다.)
꿩대신 닭이라는 심정으로 디아블로2 레저렉션이 나오기 전까지
디아블로3를 즐겨야 겠다는 생각에 다시 플레이를 하게 되었는데
앞서 말한 것들이 복합적으로 작용을해서 아주 재미있게 플레이를 하고 있습니다
(복합적인 요소 = 콘솔판 + 더함43인치TV + 소파 + 시즌24)
*43인치 4K 중소기업 TV가 궁금하다면?*
디아블로3가 수면제라는 것을 플레이 해보신 분들은 공감 하실 텐데요
(초반과 다르게 중후반에는 컨트롤과 난이도가 극과극이이기 때문에 너무 쉬운경우에 졸음이 몰려옵니다)
TV와 쇼파에서 하다보니 안락하다 못해 물아일체가 되어서 더욱 졸게 됩니다 ㅎ
이렇게 해서 디아블로3를 다시 시작하게 되었고
시즌23은 재대로 즐기지 못한채 시즌24를 플레이 하게 되었습니다.
드디어 시작하는 시즌24 선택한 캐릭터는 ?
제가 이번에 시즌24에서 선택한 캐릭터는 수도사입니다
이전까지는 악마사냥꾼이나 야만용사를 주로 했었는데요
수도사는 제가 디아블로를 처음 시작했을 때 했던 캐릭터 이기도 하고
수도사 캐릭터가 좋다는? 소문을 듣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무형 아이템의 등장?
그렇게 초반 지루함을 달래가면서 플레이를 하고 있었는데
레벨 27 정도에 무형 아이템이 드랍이 되었습니다....ㅎㅎ
(참고로 무형 아이템의 드랍률은 고대전설과 원시고대전설사이라고 합니다)
30정도의 레벨에서 얻을수 있는 아이템에 비해서 데미지와 성능이 월등히 좋기 때문에
(아마 만렙이 되서도 70레벨의 무형무기를 얻기 전까지 보조무기로 사용 할 수 있지 않을까요?)
힘겹게 어려움난이도에서 플레이를 하고 있던 저는
이 아이템하나로 고행1이라는 난이도로 수직 상승하여 진행 하게 되었고
레벨 70까지 폭풍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무형 아이템은 각 직업별 3개 씩이라고 하며
디아블로2 유니크 아이템의 이름을 그대로 가져온 아이템입니다.
처음에 아무정보 없이 그냥 무형아이템이라고만 듣고 플레이를 시작한 저는
아이템이 드랍하여 획득하고 난 뒤에 바로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가 획득한 무형아이템은 디아블로2에서 어쎄신이 사용하던 제이드 텔런이라는
클러(디아블로3에서는 주먹무기) 입니다.
(디아블로2의 어쎄신과 디아블로3 수도사는 다른 스타일의 캐릭터인데
사용하는 무기가 비슷해서 어쎄신의 무기가 수도사의 무형아이템으로 등장하는 것 같습니다)
만렙에서만 드랍이 되는 줄 알았는데 만렙이 아니더라도 나온다는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아이템 옵션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렇게 해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디아블로3 시즌24 시작과 무형아이템
그리고 제가 왜 다시 디아블로를 시작하게 되었는가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사실 사담보다는 무형아이템과 레벨업 과정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고 했는데
이 부분은 다음 포스팅에서 좀더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코로나 시대 위생과 몸관리 철저히 하면서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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