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맛집^^

[내돈내먹]아지트로 들어가는 길? 평택역 근처 갬성술집 ^^ 갬성터진다 ~

즐거운사생활(네모의꿈) 2021. 5. 1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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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네모입니다.

 

오늘 포스팅  곳은 평택 경찰서 근처에 위치한 조용한 술집 “모우문"입니다.

 

 

위치는 평택 경찰서 오거리에서 성동초등학교 방면으로 가는 길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로변에 있어서 찾기 쉬울  같습니다.

 

아지트로 들어가는 느낌적인 느낌?

모우문은 2층에 위치하고 있고 입구에서부터 올라가는 계단도 이렇게 느낌있게 해놨습니다.

 

영화 포스터가 곳곳에 있어서 올라가는 길에도 따분하지 않네요.

 

빈티지 포스터 ^^ 갬성 주의!!

 

 

모우문의 문을 열기 전에 이렇게 안내 문구가 붙어 있습니다.

 

내 스타일이야 !! ㅋ_ㅋ 나도 늙나봐 ㅠㅠ

저는 개인적으로 시끄럽고 왁자지껄한 곳보다는 함께  사람과 대화를 나눌  있는 

조용한 곳을 선호하기 때문에 이런 문구가 반갑게 느껴지네요.

 

역시나 문을 열고 들어가니 조용하고 안정적인 분위기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메뉴판은 이렇게 준비해 주시는데 메뉴판을 한참 들여다 보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제가  모르는 주류들도 많아서 설명을 열심히 읽고 선택을 했습니다^^

 

여기 맛집인가봐!! 메뉴판에 흔적이 ? ^^;

 

  벽면에서는 영화가 나오고 조용한 음악이 함께 흘러나와 분위기 맛집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선택한 메뉴는 황진이라는 술과 와사비 골뱅이입니다.

오미자와 산수유 베이스라서 상큼하고 달달한 맛이 좋았고 보통의 고추장 골뱅이가 아닌 

와사비 골뱅이는 처음  봤는데  메뉴는 호불호가 조금은 있을거라고 예상되는데 개인적으로는 호였습니다.

 

평소에도 와사비 맛을 좋아하는 터라 호! 무야호!

 

상큼달달한게 색감도 예쁘다 ^^

 

 번째로 선택한 메뉴는 고흥 유자주와 토마토 치즈 올리브입니다.

 

술을 시킬 때마다 사장님이 맛있게 마시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좋았습니다.

 

고흥 유자주는 병을 오픈하니 상큼하고 기분 좋아지는 달달한 유자 냄새가 흘러 나오더군요.

 

토마토 치즈 올리브와 유자주의 조합은 상큼+상큼이라서 깔끔하게 마무리로 좋았습니다.

 

조용하게 함께  친구와 도란도란 이야기 나눌  있는 곳을 원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때의 분위기가 좋았던 기억이 있어 저도 재방문 해보고 싶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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