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맛이 좋아!! 기계식 키보드를 구매했다 ^^(키크론 K5)
안녕하세요
네모입니다
저는 전자제품을 좋아해서 종종 구매도 하고 언박싱도 하는데요
2023년에 처음으로 키크론 K5라는 기계식 키보드를 구매했습니다
*언박싱 및 제품구매 이유는 네모의꿈 유튜브에서 영상으로도 확인 가능합니다 ^^*
기계식 키보드?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키보드와 달리
딸깍딸깍하는 타자음과 찰진 타건감 때문에 게임을 좋아하는 분들이나
키보드 마니아 분들이 많이 사용하는데요
키보드 버튼을 누르는 방식이 스프링을 이용한 물리적인 방식인데
나무위키에 따르면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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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의 한 종류. 기계식 키보드(Mechanical Keyboard)의 정의는 통일되어 있지 않으나
통상적으로 아래의 조건을 모두 만족하면 기계식 키보드로 분류한다.
1.축전식이 아닐 것.
2.분리되어 있던 금속 접점이 서로 접촉하며 키가 입력되는 방식일 것
3.금속 접점이 분리할 수 있는 스위치 내부에 존재할 것.
-출처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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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저는 8년 전부터 기계식 키보드를 사용하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사용할 생각입니다
키크론 제품을 구매한 이유?
요즘은 인터넷으로 전자제품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고
최근까지 기존에 사용하던 키보드를 쓰다보니 키크론이라는 브랜드는 알지 못했는데요
이번에 키보드를 구매하러 직접 매장에 갔다가 처음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이 제품을 처음 봤을 때 얇은 디자인이 눈에 들어 왔습니다
직접 타자를 쳐보니 키감도 괜찮은 듯 했고
풀사이즈 배열의 키보드인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인터넷에 검색하다보면 텐키리스라고 해서 키보드 오른쪽 숫자패드가 없는 제품이 있는데
저는 풀배열의 키보드가 익숙하고 편하기 때문에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보통은 실물을 보고서 인터넷에서 사는 경우가 있는데
이 제품같은 경우 오프라인에서의 가격이 온라인보다 3만 원 정도 저렴했다는 점도
제품을 선택하는데 한몫하였고 청축이라는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 외에도 블루투스를 지원하기 때문에 노트북(블루투스를 지원하는 제품의 경우)을
주로 사용하는 저에게는 더 좋은 제품이었고
C-type 충전&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
윈도우와 맥OS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구매하는데 고려했던 부분이었습니다
청축 키보드?
기계식 키보드는 축의 색에 따라서
적축/청축/갈축으로 나뉘는데요
축 별로 타건감과 소리의 차이가 있습니다
적축의 경우 키의 압력이 낮아 타건감이 적으며
소리 또한 작은데
그렇기 때문에 문서 작업이나 게이밍 하는 분들이 선호한다고 합니다
제가 선호하는 청축은
키 압력이 가장 높기 때문에 확실한 타건감과 소리로
기계식 키보드에 입문하는 사람이나
확실한 키감을 원하는 사람들이 선호 한다고 합니다
갈축은 하이브리드형이라고도 하는데
적축과 청축의 가운데쯤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갈축과 청축을 사용하고 있는데
갈축도 좋긴 하지만 확실한 타건감이 있는
청축 키보드가 더 제스타일입니다
마무리
온라인보다 오프라인이 저렴했던 것과
얇은 디자인/풀사이즈 그리고 청축 등
제 기준에 맞는 제품을 구매하였고 글로 적어 보았는데요
언제나 그렇듯 가격이나 제품의 스타일 등
본인에게 맞는 제품으로 잘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2023년 새해복 많이 받으시구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